이방인 독백(Stranger monologue)
잭 다니엘 양조장 본거지 투어 - 린치버그 Lynchburg
원래 술 마시기 시작하면 멈추지 못 하는 타입이었는데 나도 철이 들었던 것일까 개똥 밭에 굴러도 사람인게 낫다는 말에 공감하기 시작하며 천천히 개가 되지 않기로 결정한 나 그렇게 내 돈 주고 술 사먹지 않은지 몇 년이 된 오늘 지인께서 잭 다니엘 양조장 투어를 가자고 권유해주셨다 린치버그 Lynchburg 라는 마을이지만 너낌 상 잭다니엘 마을이 별명이지 않을까 이 곳은 잭다니엘 양조장 Jack daniel distillery 에는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었는데 싱글 배럴과 리미티드 에디션이 아니면 양조장을 대체 왜 가는 것이죠? 1초도 고민 않고 Angel's share tour program 으로 선택 오리 : 너가 5시까지 오기로 한다면 나는 4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잭 다니엘 입구 ..
홈을 스윗홈으로 만들어야 해 그래야 홈스윗홈이니까
나는 아파트 Apartment (라 쓰고 빌라로 인식한다)에 렌트로 들어왔다. 텅텅 비어있는 곳이었는데 이 곳을 어찌해야 하나 아찔했던 하루 그리고 내가 너네들 다 이해하겠는데 카펫 바닥이랑 신발 신고 집 돌아다니는건 좀 선 넘은거 아니냐구 원 베드룸 One bedroom 으로 들어오긴 했지만 스튜디오(; 원룸)이 내게 더 맞지 않을까 공간이 넓어도 너무 넓었다 키친을 살펴봤는데 싱크대 아래가 이랬다 너 정말 말썽쟁이 아파트구나? 관리 사무소에 가서 이야기를 하니 이번에 내가 새로 들어와서 garbage disposal을 교체하면서 물이 흘러서 젖은 것 같다고 한다. 물이 젖은 것보다 garbage disposal이라는게 있단 것에 놀랐는데 음식물 쓰레기를 싱크대에 버리고 얘를 작동시키면 음쓰를 갈갈갈해..
호퍼 (Hopper) 예매 결제오류 (결제취소) 해결 방법 리뷰
이번에 미국을 가야해서 티켓을 예매해야했다. 그서 찾아보던 중 새롭게 눈에 띈 서비스가 있는데 그게 바로 호퍼(Hopper) 였다. 옛날에 해외 국제선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을 때는 가물가물하지만 주로 최저가를 알아서 찾아준다는 Expedia나 Kayak 같은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지금 찾아보니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곳이 엄청나게 많아진 것 같다. 그 중에서도 호퍼를 이용해야겠다 마음 먹은 이유는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데스크탑용 서비스 없음) 데이터 예측을 통해 티켓 구매시기를 알려준다는 점 이 두 가지 때문이었다. UX/UI 디자인도 동글동글하게 귀엽게 되어있다. 로고만 봐도 깜찍하지 않은가? 그래서 이번에는 호퍼를 이용해 티켓을 예매하려고 살펴보다 카드를 등록하고 예매까지 진행했는데(참고..